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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올뉴쏘울

admin 2018.04.03 14:48 조회 수 : 505

■ 2세대 (PS, 2013~  )

 

 

 

올 뉴 쏘울(All New SOUL)

더 뉴 쏘울(The New SOUL)

제조사

기아자동차

최초생산년도

2013

2016

엔진형식

1.6 현대 감마 GDI 

1.6 현대 VGT

미션형식

수동 6/자동 6(가솔린

자동 6(가솔린

자동 6→DCT 7(디젤)

DCT 7(디젤)

구동방식

전륜구동

배기량

1,591(가솔린

1,582(디젤)

최고출력

132/6,300(가솔린

132/6,300(가솔린

128/4,000→136/4,000(디젤)

136/4,000(디젤)

최고토크

16.4/4,850(가솔린

16.4/4,850(가솔린

26.5/1,900~2,750→30.6/1,750~2,500(디젤)

30.6/1,750~2,500(디젤)

전장

4,140

전폭

1,800

전고

1,600

휠베이스

2,570

앞 타이어

 

뒷 타이어

 

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솔리드 디스크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맥퍼슨 스트럿(

토션빔()

CTBA()

공차중량

1,264(가솔린 수동

1,290(가솔린 자동 16') 

1,298(가솔린 자동

1,325(가솔린 자동 18') 

1,408→1,395(디젤 자동→DCT 16

1,425(디젤 DCT)

1,426→1,425(디젤 자동→DCT 18)

 

최고속도

 

제로백 (0→100km/h)

 

연비

11.5(가솔린 수동

11.9(가솔린 자동 16') 

11.6(가솔린 자동 16

11.5(가솔린 자동 18') 

11.5(가솔린 자동 17/18

15.2(디젤 DCT)

14.1→15.8(디젤 자동→DCT 16

 

13.4→15.0(디젤 자동→DCT 18)

 

승차인원

5

 

2세대 (PS, 2013~현재)

 

2012년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 10월 22일에 출시되었다. 외관 상으로는 1세대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인다. 다만 펜더 디자인이 약간 다르거나 뒷문 창문 각도가 약간 다른 점이 보이는 등 엄연히 기존 쏘울 1세대와는 다른 모델이다. 1세대 모델 때 선보인 검은색 A필러는 2세대 모델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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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2년에 공개된 컨셉트 카 '트랙스터'의 디자인 요소를 많이 반영했다. 앞면은 컨셉트카와 비슷하게 하부 그릴과 안개등 부분을 일치시켰고, 후면에는 블랙베젤을 적용하여 후미등과의 일치감을 살린 게 특징. 여담으로 이 트랙스터에서 채택한 바디 컬러(흰 바탕+빨간 루프색) 및 바디킷 형태는 내수 모델을 출시하면서 레드존 패키지로 다듬어져 시판되었다. 한편 트랙스터 컨셉트는 2012년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질감과 소재에 있어 불만이 많았던 1세대와 달리 인테리어는 컨셉카였던 트랙스터의 센터페시아를 채용한 발랄한 디자인으로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주었다. 더군다나 기아자동차의 모델 중에서는 최초로 AVN 시스템을 기존의 Windows CE 기반이었던 OS를 안드로이드 기반의 OS "UVO 2.0"로 바꾸는 최초의 시도를 했다. 국내에서는 UVO 2.0이라는 AVN으로 소개되었다.

 

국내에서는 1.6 감마 GDI 가솔린 엔진과 1.6 U2 디젤 엔진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북미수출 모델에는 1.6 감마 엔진과 2.0 누우 엔진을 채용했다. 기존의 5도어 모델 이외에도 컨셉카처럼 3도어 모델, 컨셉카 '쏘울스터'처럼 컨버터블 모델도 고려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출력 면에서는 오히려 전작에 비해서 최대 마력이 줄어들었는데 기아자동차에서는 기존 현대/기아 감마 엔진 채택 모델이 실용영역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반응으로 인해 출력과 연비를 줄이고 저회전 영역에서의 힘을 높이는 쪽으로 출력세팅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실제로 1세대 모델에 비해서 차량 중량이 100Kg 가까이 늘어난 것도 연비 및 성능 저하의 이유이다. 일정 트림 이상에서 기본 타이어가 18인치인 것도 문제점 중의 하나.

 

여전히 북미에서는 잘 팔리고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오히려 1세대보다 인기가 없다. 아무래도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북미 취향을 많이 반영한 듯. 무게가 많이 나가고 연비와 가속력이 떨어진 것도 큰 원인. 무게 증가로 차체 내구성이 강해진 것으로 보이나 기존에 안전으로 욕을 먹던 현기차라서 그런지 별다른 반향이 없다. 현기빠는 가볍고 잘 나가는 현기차를 보다가 쏘울을 보니 차가 느리다, 무겁다, 연비가 안 좋다라고 까고 있으며 현기까는 차가 무거워진 것과 내구도 증가를 별개로 보고 그대로 깐다.(...) 실제로 IIHS 스몰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Good 등급을 받는 등 전작에 비해 훨씬 좋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무엇보다도 트림 구성 문제가 상당하다. 투톤루프와 파노라마 썬루프를 동시에 채택할 수 없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투톤루프 선택시 네비게이션 외의 다른 추가 옵션 선택이 불가능하다. 최고급 트림에서 투톤루프나 썬루프 중 하나를 고르는 식이었다면 호응이 좋았을텐데... 그리고 자랑하던 각종 최고급 옵션은 최고 트림인 노블레스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1800만원인데, 가솔린 노블레스는 2000만원에 육박한다. 선택시 추가되는 기본옵션 가격이 100만원 남짓이고, 디젤의 경우 훨씬 많은 옵션이 추가되는데 디젤 프레스티지와 디젤 노블레스와의 가격차가 100만원이라 더욱 이상하다. 여기에 노블레스로 급을 올려도 슈퍼비전 클러스터, 주차보조 시스템, 뒷좌석 열선시트 등의 옵션은 따로 구입해야되기때문에 더욱 가격이 높아진다. 가격차별과 묶어팔기의 끝을 보여주는 옵션질. 불만을 수렴하여 2014년 여름부터는 투톤 루프를 전 라인업에서 선택 가능하게 하고, 옵션 선택권을 넓힌 2015년형으로 리뉴얼하였다.

 

하지만 내장재 등에서 1세대에 비해 일취월장한것은 사실이고, 트랙스, QM3 등 경쟁차와 인테리어, 승차감 및 실내공간에서는 압승이다. 옵션이 여전히 문제이긴 하지만, 뒷좌석에 암레스트를 추가하는 등 실내 편의장비도 조금씩 신경 쓴 덕택에, 이미 차를 구입한 차주들에게 알려진 몇몇 단점들을 제외하면 호평받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딱히 같은 등급(박스카 형 CUV)에서 파는 차량이 없는 단일차종이라고 봐도 되어서, 실질적으로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 등의 소형 SUV와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다. 다만 저 세 차를 파는 3사는 같은 세그먼트가 아니긴 해도 정작 쏘울을 경쟁차량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고 있는데, 이는 2세대 쏘울이 저 세 차종에 비해서 판매량이 떨어지기 때문(...) 다만 기아차에서도 쏘울에 대해서는 내수보다는 북미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판매량이 좋지 않더라도 많이 신경쓰지는 않는 듯 하다. 그나마 '교황님이 탄 차'라는 입소문으로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4875.jpg

 

 

2015년 2월 12일, 시카고 모터쇼에서는 쏘울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트레일스터를 공개했다. 터보챠저를 얹은 하이브리드 엔진과 전자식 AWD 구동방식을 채택했고 캔버스 루프를 장착하고 사이드 가니쉬와 대형 휠을 장착하여 오프로드에 특화시킨 것이 눈에 띈다.

 

2015년 6월 30일에 2016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기존에 없었던 뒷좌석 열선시트(노블레스 이상)와 루프랙(프레스티지 이상)이 적용되고 디젤 모델 한정으로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다. 여기에 디젤엔진의 레드+블랙 투톤 전용이었던 액티브존이 추가 튜온 패키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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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스파이샷이 잡혔으며, 그 해 8월 22일에 더 뉴 쏘울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익스테리어 상으로는 스키드플레이트 및 후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볼륨감이 커졌고 스타일UP 패키지 옵션이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에서도 가솔린 엔진 모델은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연비가 소폭 상향되었다. 외장색상에 와일드 오렌지, 러셋 브라운, 미스테리어스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전까지 있었던 하이테크 패키지 옵션 중 Advanced SPAS(자동 주차보조시스템)과 하이빔 어시스트 옵션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도 삭제되었다.

 

한편 이번 페이스리프트 포착과 함께, 아래에 있는 2016년 5월에 공개한 햄스터 광고에서 터보 엔진 모델이 선보인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1세대 대비 더 무거워진 중량으로 성능이 저하되어 가속 시 답답하다는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14] 국내 출시도 기대되었는데, 해외에서는 1.6 T-GDI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내수 시장에는 안 나왔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