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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라세티 프리미어

관리자 2013.07.01 15:16 조회 수 : 3742

라세티 2세대(J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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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치며, 프리미어라는 서브 네임이 더해졌다. 중형차를 능가하는 편의 사양과 강인한 스타일, 넓은 실내 공간이 돋보였으나, 114마력의 1.6ℓ ECO-TEC 가솔린 엔진을 얹어 출시 당시 중량 대비 성능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대한민국의 준중형차 중에서 처음으로 6단 자동변속기(가솔린의 경우 6T40, 디젤의 경우 6T45)를 적용하였다. 하부에 H 스파이더형 빔을 적용하고, 초강성 강판을 65%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그래픽 정보 디스플레이(GID)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대로 여러 기능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속도 감응형 사운드 시스템은 속도에 비례하여 음량이 자동 조절되어 편의성에 기여했다. 2009년 2월에 자사의 윈스톰과 토스카에 쓰인 150마력의 2.0ℓ VCDi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2009년 11월에 142마력의 1.8ℓ ECO-TEC 가솔린 엔진이 추가로 출시되며, 아이덴티티(Identity)라는 네임이 붙었고, USB 단자와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신규 적용되었다. 2010년 9월에는 성능을 소폭 개선 하고 (1.6ℓ ECO-TEC 가솔린 엔진의 경우 114마력에서 124마력으로 출력 개선, 1.8ℓ ECO-TEC 가솔린 엔진의 경우 13.3km/ℓ에서 13.7km/ℓ로 연비 개선), 동급 최초의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된 2011년형이 출시되어 디젤이 잠시 단종되었으나, 그해 11월에 유로 5 기준에 맞게 개선해 다시 판매에 들어갔다. 2011년 3월부터는 회사명이 GM대우에서 한국GM으로 바뀌며, 기존 자사 차량 대부분을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에서도 해외에서의 차명인 쉐보레 크루즈로 변경되어 라세티 프리미어라는 차명은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