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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뉴스타일 코란도 C 출시 (2017.01.04)

admin 2018.04.30 18:07 조회 수 : 282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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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017년 1월 4일 내외신 기자단을 초청해 서울 강남구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출시행사를 열고 차량 성능 등에 대해 공개했다.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 변경으로 SUV 본연의 강인함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동급 최초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 적용 등을 비롯한 안전성 보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회사 측은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활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영 패밀리(Young Family)'를 위한 우리 가족 첫 번째 SUV로 정의하고, 고객에게 이를 집중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열 풀플랫(full-flat) 바닥 공간을 비롯한 넓고 편리한 공간, 스마트 AWD 시스템과 풀타입 서브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춰 가족 단위 야외활동에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세련된 스타일로 새롭게 구현하며 '코란도 시리즈'의 디자인 정체성과 완성도를 한층 강화한 '5세대 코란도'로 거듭났다.

 

전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변경을 통해 역동적 볼륨감을 강조했고, 후면 디자인은 확장된 투톤 리어범퍼를 핵심 포인트로 역동성을 강화했다. 

 

실내 공간은 신규 디자인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소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가 경쟁 모델 가운데 최초로 신규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확대 적용된 전후방 감지센서와 후방 카메라 조합으로 주차 또는 저속주행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스마트폰과 HDMI 연결을 통해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적용됐으며, 하만(Harman)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KX 2243만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만~2713만원 ▲DX 2877만원 ▲익스트림 2649만원이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트림별로 10만~55만원 가량 인상됐으나, 주력 모델인 RX 고급형 모델의 가격 인상폭은 18만원 수준으로 묶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