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쌍용차, 중형 디젤 SUV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 (2016.07.04)

admin 2018.05.01 17:01 조회 수 : 411

쌍용차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2016년 7월 4일 출시했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쌍용차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쌍용차 제공

쌍용차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실내 인테리어.쌍용차 제공

최고 출력은 178마력, 최대 토크는 40.8㎞·m,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ℓ당 11.4㎞(2WD A/T)이다.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 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친환경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고,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은 경쟁모델인 타사 중형 SUV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코란도 스포츠만의 개성을 부여하여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변경했고, 넛지바 신규 컬러를 적용하여 전면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아울러 IT기기 활용도가 높은 고객들을 위해 시가잭에 USB차저를 신규 적용했다.

가격은 CX5 2168만~2512만원, CX7 2440만~2999만원, 익스트림 2745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300만원 이상 저렴하고, 연간 자동차세 역시 2만8500원에 불과해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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