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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대자동차 ‘코나’ 공개!

admin 2018.04.25 17:40 조회 수 : 132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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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코나를 통해 글로벌 B 세그먼트 SUV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고 나아가 고객들이 소형 SUV를 통해 추구해왔던 모든 상품성을 빠짐없이 갖춘 제품을 통해 기존 소형 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SUV의 표본을 제시했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마트 챌린저를 위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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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의 디자인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그립니다

소형 SUV 코나가 강조하는 ‘젊음’은 단지 나이(Young Age)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꿈과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마트한 챌린저(Challenger)를 지향하는 젊은 감성(Youthful Mind)을 가진 이들을 주 고객으로 삼아 디자인됐습니다. 특히 코나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자 개성적인 디자인이 강조되는 차급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투싼, 싼타페 등 상위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코나에는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로우&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캐스캐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와 램프, 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습니다.

반면 코나의 실내 디자인은 강렬한 느낌의 외관과는 극적으로 대비됩니다.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하는데 노력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통해 전고를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지상고 최적화를 통해 운전자가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해 넓은 개방감과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는 한편, 내비게이션 및 AVN 모니터의 높이를 계기반과 동일한 높이에 배치하고 각종 기능별로 버튼류를 통합시킴으로써 운전자의 집중도와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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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엔진과 7단 DCT를 적용해 작지만 힘찬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작지만 강한’ 코나는 국내 기준 가장 작은 크기의 B세그먼트 SUV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형 SUV에서 기대하기 힘든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상위 차급에 적용된 1.6 가솔린 터보 엔진를 비롯해 1.6 디젤 eVGT 엔진을 중심으로 지역별 소비자들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적의 파워트레인을 다양하게 적용해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최고출력 177마력(ps), 최대토크 27.0kgfㆍ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ㆍm를 발휘하는 1.6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DCT)를 적용했습니다.

코나는 강력한 엔진성능과 함께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신규 소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4륜 구동 시스템과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했습니다(단, 4륜구동 시스템&멀티링크 서스펜션 적용은 지역 및 사양에 따라 다름). 뿐만 아니라 코나에 적용된 신규 플랫폼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한 저중심 설계로 기존 SU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날렵한 조향감각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했습니다. 더불어 하부 부품 탑재가 많은 4륜 구동 시스템과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닥면 저상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경쟁차를 넘어서는 실내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행성능과 실내공간 확보를 모두 고려한 최적의 제원을 갖추었습니다.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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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충격 안전성을 보여줌은 물론,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까지 적용했습니다

코나는 ‘작은 차는 안전하지 않다’는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신규 개발한 플랫폼에 초고장력강(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및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이 적용된 부품을 대폭 확대 적용했습니다. 초고장력강을 포함한 고장력강의 비율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차량 구조간 연결 강성을 높이는 구조용 접착제를 114.5m 적용해 비틀림 강성을 동급 경쟁차 대비 20% 이상 높였습니다. 특히 측면 충돌 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어 내부에 현대자동차 최초로 인장강도 120kg/㎟ 이상 급의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팩트 멤버를 적용해 부품의 부피와 무게는 줄이고 더욱 높은 충격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충돌 발생 시 충격 에너지를 다양한 경로로 분산시켜 승객에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소화시킨 멀티 로드패스(Multi Road Path) 구조를 적용해 ‘작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안전한’ 소형 SUV를 완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적극 고려하는 동시에 차세대 글로벌 SUV가 갖춰야 할 안전성의 표준을 제시합니다. 코나에 적용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 Avoidance-Assist), 차선유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부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spot Collision Warning) 등이 포함돼 동급 경쟁 차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안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탑승객의 편의를 우선한 편의사양과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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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는 컴바이너(Combiner)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습니다

코나는 철저한 고객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소형 SUV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고려, 활용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적극 채택하면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코나는 운전자가 주행 중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급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했으며, 컴바이너(Combiner)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것과 같은 운전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운전석 앞유리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방식과 달리 별도의 글라스에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코나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 시에만 자동으로 올라오는 수직 개폐 방식을 적용해 고급감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동급 최초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하고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와 더불어 8인치 내비게이션,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도 사양에 따라 적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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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는 전고를 높이고 플로어를 낮추는 최적의 설계를 통해 탑승객의 승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코나는 기존 SUV가 높은 전고와 지상고로 인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에는 유리하지만 탑승객이 승하차하는 데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을 감안해 탑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인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차체 하부에 위치하는 구동 부품과 배기 부품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차체의 플로어(바닥) 면을 낮춰 승하차를 용이하게 하는 등 최적의 설계를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쟁차들보다 뛰어난 승하차 높이와 후석의 발 출입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나는 다목적성이라는 SUV 본연의 강점을 잃지 않도록 초기 단계부터 화물 적재성 최적화를 고려해 개발됐습니다. 유럽의 화물 적재 공간 측정방식인 VDA 방식 기준으로 동급 경쟁차들보다 뛰어난 약 360L 수준의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입구의 높이를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과 트렁크 플로어의 높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러기지 2단 보드를 적용해 필요시 적재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2020년까지 SUV 라인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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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2020년까지 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 공개에 이어서 2020년까지 SUV 상품 운영 전략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현재 국내외에서 크레타(중국전략형 모델 ix25 포함 / B세그먼트), 투싼(C세그먼트), 싼타페(D세그먼트), 맥스크루즈(D세그먼트) 총 4종의 SUV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들 4개 차종만으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SUV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코나를 시작으로 SUV 모델은 가장 작은 A세그먼트에서부터 E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급의 SUV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파워트레인도 기존의 디젤과 가솔린 엔진 중심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고성능 엔진 등으로 다양화함으로써 글로벌 SUV 시장의 다양한 필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