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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티볼리에어

박병남 2017.12.05 16:19 조회 수 : 341

티볼리 에어(2016년 3월~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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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티볼리의 차체를 늘린 롱 바디 버전으로, 2016년 3월 8일에 출시되었다. 서브 네임인 에어는 영어로 공기를 의미하며, 공기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 바벨 타입 범퍼와 블랙 아웃 처리된 D 필러, 뒷면의 전용 엠블럼 등으로 기존 티볼리와의 차별화를 꾀하였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다. 전장이 늘어난 만큼 트렁크 공간 역시 티볼리의 423ℓ에서 720ℓ로 대폭 늘어났으며, 2열 시트 폴딩 시 1440ℓ까지 늘어난다. 1.6ℓ e-XDi LET 디젤 엔진만 적용되며, 전륜구동과 4륜구동으로 나뉜다.

 

 

2016년 3월 8일

 

티볼리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안착한 쌍용차가 새로운 스타일과 상품성으로 업그레이드 된 ‘또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선보였다. 

 

쌍용차는 2016년 3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계승·발전시킨 유니크 다이내믹(Unique Dynamic) 스타일로 무장하고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쌍용차는 소개했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SUV 본연의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기 위해 동급최대 용량의 적재공간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면부에는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쌍용자동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역동적인 바벨(Barbell) 타입 범퍼 적용으로 강인하고 유니크한 이미지 준다. 또 측면으로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SUV의 다이내믹함을 구현했다. 

 

티볼리 에어는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ℓ의 넓은 적재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직물시트, 지오닉(Geonic) 인조가죽시트·가죽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티볼리 에어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e-XDi160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15ps,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는 유수의 글로벌 메이커에 의해 채택돼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 동력전달 부품의 최적화 설계를 통하여 연비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동력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기능 ESP(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갖추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HDMI 입력을 통해 스마트기기의 영상과 음향을 후방카메라와 연동된 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전 트림 기본 적용)이 고품질의 사운드를 들려 준다.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을 적용해 최적의 실내 온도 유지뿐 아니라 운전자가 선호하는 풍량, 풍향, 온도를 최대 3개 모드로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계절 언제나 쾌적한 주행을 보장하는 동급 최고의 공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X(M/T) 1949만원 ▲AX(A/T) 2106만원 ▲IX 2253만원 ▲RX 2449만원(이상 개소세 인하분 적용)으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2만대를 포함, 올해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연간 판매량을 9만 5000대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혁신적 스타일과 압도적 상품성으로 소형 SUV의 한계를 넘어섰다면, 티볼리 에어는 세그먼트를 넘나드는 신개념 SUV로 보다 폭 넓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모델”이라고 자신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전시장 내방 이벤트 및 시승단 운영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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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lastzone.com/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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