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트 CC

파사트CC 매물 및 가격 (2013년 10월 18일 기준)

폭스바겐 CC(Volkswagen CC)는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의 차종으로, 차명인 CC는 Comfort Coupe를 의미한다. CC는 6세대 파사트의 플랫폼을 활용해

4도어 쿠페로 재탄생되어 스포티한 바디 라인이 돋보인다. 북아메리카 시장에서 페이튼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하는 폭스바겐의 승용차 라인

업 중에서는 최상급 차종이다. 2008년에 발표되어 유럽과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판매가 개시되었다. 대한민국, 미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파사트와 별개의 차

종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CC라는 차명으로 판매했으며, 그 외의 국가에서는 파사트 CC라는 차명으로 판매되었다. 하지만 2011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감행함과 동

시에 세계적으로 차명을 CC로 통일했다.

폭스바겐 파사트 CC는 벤츠의 CLS가 개척한 4도어 쿠페 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 입니다.
CLS와 비교 했을때는 분명히 한 단계 낮은 그레이드이긴 하지만, 뛰어난 상품성으로 파사트보다는 한 단계 고급 스러운 모델로 데뷔를 했습니다.

종별：D세그먼트(segment)·세단
엔진：2.0직렬4기통터보(TSI)(200ps), 2.0직렬4기통 디젤터보(TDI)(170ps),3.6V6(299ps)
변속기：6A/T
구동 방식：FF,4WD

파사트 CC란 어떤 차인가?
폭스 바겐의 첫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모델로 CC는 푸조처럼 쿠페.카브리올레의 뜻이 아닌 "컴퍼트.쿠페"를 뜻합니다. 낮고 넓은 형태의 우아한 보디는 물론, 전용으

로 설계한 장비 내용은 고급차에 어울리고, V6.4MOTION에는 저속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이나 프리-크래쉬 시스템등의 장비가 표준으로 장착

되어 있습니다. 트레드 면의 구멍을 자가치료하는 컨티넨발 모빌러티 타이어는 세계 최초 적용 입니다.

장점은 무엇일까요?
V6.4모션의 파워트레인은 파사트 바리안트 R36과 같습니다. 299마력의 3.6리터 엔진은 제로백 수치를 5.6으로 만들었고, 실제로도 박력있는 스타트와 함께 고급차

인 느낌이 드는 매끄러움과 정숙성을 골고루 갖춘 차량입니다.
2 리터 터보 엔진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200마력의 직렬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와인딩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피드를 뽑아 낼 수 있습니다. 감쇠력이 변화되는

가변식 댐퍼인 DCC는 스포티한 조종성과 쾌적한 승차감을 양립 했고, 뒷좌석은 사치스러운 느낌의 2시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단점은 어떤것?
일렉트로닉 파킹 브레이크의 오토 홀드 시능은 힐 홀더(언덕길 밀림방지)도 내장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힐 홀더의 작동 조건이 이해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비탈길

에서 자동차가 질질 내려가는 일도 발생하고, 순간 움찔 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쿠페형태의 최대 단점인 뒷좌석의 헤드룸은... 세단으로써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 밖엔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2013년 상반기 폴크스바겐 코리아는 다시 한번 라인업을 정리하여 디젤 모델에 R-Line 패키지를 추가한 CC R-Line 모델을 추가하였고 다른 모델의 가격을 소폭 인하

하였다. 또한 디젤 라인업의 엔진 출력 강화가 이루어지며 기존 170마력 TDI엔진에서 177마력 TDI엔진으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