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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k5

관리자 2014.09.01 16:46 조회 수 : 3993

기아 K5(Kia K5)는 로체의 후속 차종으로, 기아자동차가 2010년 4월 29일에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와 동시에 출시한 중형 세단이다. 프로젝트명은 TF로, 현대 쏘나타(YF)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엔진은 2.0ℓ 세타 LPI 엔진, 2.0ℓ 세타 Ⅱ MPI 엔진, 2.4ℓ 세타 Ⅱ GDI 엔진이 장착됐다. 변속기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형 6단 수동변속기 혹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차명인 K5는 기아자동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력함, 지배, 통치 등의 뜻을 지닌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인, 동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영어 Kinetic의 앞 단어인 K에 중형급을 의미하는 숫자 5를 결합한 것으로, 윗급인 K7에 이어서 차명에 두 번째로 K를 쓴 차종이다. 대한민국 외에 중국에서도 차명은 K5이나, 그 외의 모든 국가에서는 옵티마라는 차명으로 판매된다.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에 관여한 K5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2011년 5월 2일에는 K5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엔진과 모터 등을 비롯한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같다. 같은 해 7월 11일에는 2.0ℓ 세타 Ⅱ GDI 터보 엔진과 2.0ℓ 누우 LPI 엔진이 추가되어 기존의 2.4ℓ 세타 Ⅱ MPI 엔진과 2.0ℓ 세타 LPI 엔진을 대체했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사양에는 1.7ℓ U Ⅱ 엔진도 있다. 2.0ℓ 누우 LPI 엔진에서 RPM만 올라가고, 속도는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 치명적 결함이 발생해서 2012년 1월에 기아자동차는 해당 차량에 대해 무상 수리를 해주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2012년 2월에 2.0ℓ 누우 MPI CVVL 엔진,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등이 신규 적용된 2013년형이 출시되었다. 2013년 6월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더 뉴 K5가 선보였다. 더 뉴 K5는 LED 포그 램프와 끝단이 치켜 올라간 킥 업 타입의 트렁크 리드 등이 적용으며, 광고 모델로 현빈이 발탁되었다. K5 하이브리드는 같은 해 12월 16일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며, 500h라는 서브 네임이 붙었다. 2014년 5월에 선보인 2015년형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과 USB 충전기가 기본 적용되고, 2가지의 18인치 신규 알로이 휠이 추가되었다.

 

 

구분

K5

K5

K5

K5

K5

K5

K5 하이브리드

2.0ℓ 세타 LPI

2.0ℓ 누우 LPI

2.0ℓ 세타 Ⅱ MPI

2.0ℓ 누우 MPI CVVL

2.0ℓ 세타 Ⅱ GDI 터보

2.4ℓ 세타 Ⅱ GDI

2.0ℓ 누우 MPI

(2010년~2011년)

(2011년~2013년)

(2010년~2012년)

(2012년~2013년)

(2011년~2013년)

(2010년~2011년)

(2011년~2013년)

전장

4,845

(mm)

전폭

1,835

(mm)

전고

1,455

(mm)

축거

2,795

(mm)

윤거

1,601(R15)

1,591(R18)

1,601(R16)

(전, mm)

1,595(R17)

윤거

1,601(R15)

1,591(R18)

1,601(R16)

(후, mm)

1,595(R17)

승차 정원

5명

변속기

수동 5단

수동 6단

자동 6단

자동 5단

자동 6단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멀티 링크

(전/후)

구동 형식

전륜 구동

엔진 형식

L4KA

L4NA

G4KD

G4ND

G4KH

G4KJ

G4NE

연료

LPG

가솔린

가솔린 + 전기

배기량

1,998

1,999

1,998

1,999

1,998

2,359

1,999

(cc)

최고 출력

144/6,000

157/6,200

165/6,200

172/6,700

271/6,000

201/6,300

150/6,000

(ps/rpm)

최대 토크

19.3/4,250

20.0/4,200

20.2/4,600

20.5/4,800

37.2/1,750~4,500

25.5/4,250

18.3/5,000

(kg*m/rpm)

모터 최고 출력
(kw/rpm)

30/1,400~6,000

(이후 30/6,000,

35/5,500으로 변경)

모터 최대 토크

205

(nm/rpm)

연비
(km/ℓ)

10.7(수동 5단)/
10.0(자동 5단)/
10.6(자동 5단 ISG 장착시)

11.2(수동 6단)/

13.8(수동 6단)/
13.0(자동 6단)

14.7(수동 6단)/

12.8(자동 6단)
(이후 도심 8.9/고속 12.8/복합 10.3(자동 6단)으로 변경)

13.0(자동 6단)

21.0(자동 6단)
(이후 도심 16.2/고속 17.5/복합 16.8(자동 6단)으로 변경)

10.5(자동 6단)/

14.0(자동 6단)/

11.0(자동 6단 ISG 장착시)

14.8(자동 6단 ISG 장착시)

(이후 도심 8.9/고속 11.5/복합 9.9(수동 6단)/

(이후 도심 10.9/고속 14.4/복합 12.2(수동 6단)/

도심 8.2/고속 11.0/복합 9.3(자동 6단)/

도심 10.2/고속 15.1/복합 11.9(자동 6단)/

도심 8.5/고속 11.4/복합 9.6(자동 6단 ISG 장착시)으로 변경)

도심 10.4/고속 14.8/복합 12.0(자동 6단 ISG 장착시)으로 변경)

 

 

구분

더 뉴 K5

더 뉴 K5

더 뉴 K5

K5 하이브리드 500h

2.0ℓ 누우 LPI

2.0ℓ 누우 MPI CVVL

2.0ℓ 세타 Ⅱ GDI 터보

2.0ℓ 누우 MPI

전장

4,845

(mm)

전폭

1,835

(mm)

전고

1,455

1,455

(mm)

1,465(렌터카, 택시)

축거

2,795

(mm)

윤거

1,601(R15, R16)

1,601(R16)

1,591(R18)

1,601(R16)

(전, mm)

1,591(R18)

1,595(R17)

윤거

1,601(R15, R16)

1,601(R16)

1,591(R18)

1,601(R16)

(후, mm)

1,591(R18)

1,595(R17)

승차 정원

5명

변속기

수동 6단

자동 6단

자동 6단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멀티 링크

(전/후)

구동 형식

전륜 구동

엔진 형식

L4NA

G4ND

G4KH

G4NE

연료

LPG

가솔린

가솔린+전기

배기량

1,999

1,998

1,999

(cc)

최고 출력

157/6,200(수동 6단)

172/6,700

271/6,000

150/6,000

(ps/rpm)

155/6,200(자동 6단)

최대 토크

20.0/4,200(수동 6단)

20.5/4,800

37.2/1,750~4,500

18.3/5,000

(kg*m/rpm)

19.8/4,200(자동 6단)

모터 최고 출력

35

(kW/rpm)

연비
(km/ℓ)

도심 8.9/고속 11.5/복합 9.9(수동 6단)/

도심 10.9/고속 14.4/복합 12.2(수동 6단)/
도심 10.2/고속 15.1/복합 11.9(자동 6단)

도심 8.9/고속 12.8/복합 10.3(자동 6단)

도심 16.2/고속 17.5/복합 16.8(자동 6단)

도심 8.2/고속 11.0/복합 9.3(자동 6단)/

도심 8.5/고속 11.4/복합 9.6(자동 6단 ISG 장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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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ia-optima-hybrid-front-profile.jpg

 

K5(K5/OPTIMA)

출시일자

2010년 04월 29일

이전 세대 모델

로체(MG)

프로젝트코드명

TF

엔진

현대 세타 2 엔진+트윈스크롤 터보차저->현대 누우 엔진+하이브리드 구동계

배기량

1,998cc/2,359cc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

144/165/201마력/271마력->172/150/271마력

전장

4,845mm

전고

1,455mm

전폭

1,835mm

축거

2,795mm

공차중량

1,400~1,570kg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변속기

수동 6단/자동 6단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중형 세단. 개발프로젝트 TF, 기아 로체의 풀 모델 체인지 후속모델이다. 자세하게 모델 분류를 할 경우 3세대 옵티마. 2010년 3월 뉴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4월 29일 부산 국제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개와 동시에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 런칭. 개발 프로젝트명만 공개된 채로 스파이샷이 조금씩 나돌다가 2010년 3월 21일 지금의 이름을 확정지었다. 차명의 어원은 K7과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력함, 지배, 통치'등의 뜻을 지닌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인, 동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Kinetic의 앞 단어인 K와 중형 세단을 의미하는 숫자 5를 결합한 것. 광고에 놀랍게도 모스 부호를 썼다. (―·― ·····, 모스 부호로 'K5'를 뜻함.) 수출명은 전작인 기아 로체와 마찬가지로 마젠티스(Magentis) 또는 옵티마(Optima)라는 이름이 적용된다.

차의 외형 디자인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우디에서 활약했던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아로 들어간 이후 기아차의 디자인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이 많았고, 그 중 K5는 여러모로 기아차 패밀리 룩의 기준처럼 여겨질 정도가 되었다. 물론 아름다움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상하 관계가 없는 취향이의 영역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곤란한 점은 있다. 그러나 조형적으로 큰 선을 긋고, 그에 차의 각 부분들의 선이 모두 맞물리는 일관된 조형적 방법을 보여준다는 점에 있어서 기존 한국 자동차들이 보여줬던 디자인과는 다른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이후 공개된 K9 등에서 이러한 일관성 있는 선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K5보다 디자인이 퇴보했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생길 정도.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송풍 타입 통풍시트'등 각각 세계/국내차/중형차 최초로 들어가는 기능들이 알려졌으며, 로체보다 더 넓어진 내장 크기가 특징이라고.

YF소나타와 개발중인 신형 싼타페, 기아 K7과 함께 Type-N 플랫폼을 공유하며, 파워트레인은 내수용 모델은 2리터 세타2 휘발유/LPi와 2.4리터 세타2 GDi 엔진을, 해외수출용 모델은 2.4리터 세타2 GDi와 2리터 세타2 GDi 터보로 엔진 구성이 다르며, 2.4리터 세타2 GDi 하이브리드도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와 비슷한 시기에 런칭할 것이라고. 변속기는 내수/수출형 모두 6단 수동/자동을 적용한다. 전부 동급 모델인 YF소나타와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다.

2011년 2월 세타2 터보 GDi를 내수시장에 투입할 것이란 떡밥이 투하됐다. 세타2 GDi 버전을 기반으로 트윈스크롤 터보를 조합한 엔진으로, 출력만 놓고 봤을때 2.4 GDi 버전과 동등 이상이기 때문에 2.4 GDi엔진 옵션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K5라는 명칭은 국내에서만 사용하며, 수출용의 경우에는 북미지역은 옵티마, 유럽 지역은 마젠티스라는 이름 그대로 수출된다.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르노삼성 SM5를 견제하리라 예측했던 판도가 완전히 바뀌어서 현대 쏘나타까지 제치고 2010년 6 ~ 8월 중형차 세단 부문 판매량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이 때문에 쏘나타는 9월 1%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열어 1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하지만 사실 K5는 생산이 내수 및 수출 물량을 따라가지 못해 계약 후 두 달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쏘나타는 일주일 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상황.

2011년 5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150마력 누우 엔진+41마력급 모터의 조합으로 191마력에 공인 연비는 21km대 정도라고 한다. 이와 함께 하반기 터보GDi 모델과 함께 엔진 라인업이 누우 2.0 CVVL로 이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준우승자에게 주는 상품이기도 하다. 우승자에게는 기아 K7을 제공한다.

2011년 그랜저HG, 소나타YF와 함께 고속주행시 배기가스 실내 유입이 되는 문제에 해당하는 것이 밝혀졌다. 아직까지 현기차의 대응은 없는 중.

2012년 1월에 2013년형이 나왔다(!). 불과 반년만의 연식 변경이 되어 2012년형 구매자들의 불만이 크다. 여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추측되고 있는데 하나는 2012년 3월부터는 공인연비 기준이 변경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2012년형에 새로 도입된 누우 엔진에 문제가 많아서라는 것이다. 실제로 lpi형의 경우 가속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는 버그가 확인되어 기아차에서 대응을 발표한 상태.

2012년 1월에는 고속주행중 바퀴가 통째로 떨어져나갔다는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보면 부러진 휠 단면에 구멍이 나 있어 마치 엿가락을 부러뜨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휠다공증'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필수 비파괴 검사조차 생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013년형 미주형 모델 기아 옵티마의 광고에 유명 헤비메탈 밴드인 머틀리 크루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북미 기아자동차와 DC코믹스가 마련한 자선기부 캠페인 "We Can Be Heroes" 전용으로 컨셉카를 제작하였는데, 그 중 옵티마(K5)는 배트맨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박쥐 모양의 데칼을 붙이고 있으며 헤드램프는 마치 배트 시그널을 연상케 한다. 그릴의 모양 또한 박쥐 모양으로 바뀌었다.

로보캅(2014)에서는 주인공의 차로 나오지만... 폭발한다.

3월 28일,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6분 24초). 기존의 K5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Cee'd 스타일의 LED 안개등으로 바뀐 점과 후미등, 휠의 디자인 변경이 눈에 띈다. 또한 내장도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출시는 2013년 6월 13일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하이브리드는 그해 12월 16일날 페이스리프트가 나왔다.

2014.01.19일에 K5 온열핸들에서 과열이 생겼는데 수리후 또다시 발생했지만 요번에도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를 하고 있다.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