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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k5 2세대

admin 2018.02.12 17:01 조회 수 : 2406

2세대 (JF, 201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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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일에 서울모터쇼와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모던 익스트림'을 의미하는 MX와 '스포티 익스트림'을 의미하는 SX 두가지로 나눠졌으며, 엔진은 무려 2.0 가솔린,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7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각 트림은 쏘나타에 비해 옵션 선택이 제한되어 있는 부분도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필수적인 사양은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별로 미묘하게 쏘나타보다 몇십만원씩 싼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쏘나타가 고객층을 두텁게 잡아 이것저것 옵션 넣을 수 있는 건 최대한 갖춘 느낌이라면 K5는 외관 옵션에 치중한 편이고 뒷좌석 열선 시트 같은 편의 장비는 따로 옵션으로 나온 게 아니라 최상위 트림에만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등 확실히 가족 단위 고객보다는 젊은 사람들 위주의 옵션 구성이 눈에 띈다.

 

외관상 SX와 MX의 가장 큰 차이점은 범퍼 디자인인데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 묘하게 차이점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깡통 트림의 경우에 SX는 바로 LED 주간 주행등이 달려나오지만 MX는 없고 안개등이 있는 식. 별거 아니긴 하지만 각 스타일 별로 트림이 올라갈 수록 계단식으로 추가되는것이 상이하니 구매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전 세대의 6에어백에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되어 7에어백이 기본 장착된다. 주행관련 안전 옵션으로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하이빔 어시스트(HBA),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를 갖췄다. 동급 최초 옵션으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 2015년 7월 15일에 국내에 출시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 해 12월에 출시되었다.

 

K5(K5/OPTIMA)
출시일자

2015년 07월 15일

프로젝트명

JF, JF HEV(하이브리드)

엔진

2.0 CVVL(누우)/2.0 LPi/1.6 T-GDi/현대 세타 2 엔진+트윈스크롤 터보차저/1.7 VGT/현대 누우 엔진 앳킨슨 사이클 GDi+하이브리드 구동계

배기량

1,998cc(2.0 CVVL, 2.0 T-GDi)/1999cc(2.0 LPi)/1591cc(1.6 T-GDi)/1685cc(1.7 VGT)/1999cc(2.0 앳킨슨 사이클 GDi)+38kW 모터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

168마력(2.0 CVVL)/245마력(2.0 T-GDi)/151마력(2.0 LPi, 오토 기준)/180마력(1.6 T-GDi)/141마력(1.7VGT)

토크

20.5kg•m(2.0 CVVL)/ 36.0kg•m(2.0 T-GDi)/19.8kg•m(2.0 LPi, 오토 기준)/27.0kg•m(1.6 T-GDi)/34.7kg•m(1.7 VGT)

전장

4,855mm

전폭

1,860mm

전고

1,465mm(택시, 렌터카 1,475mm)

축거

2,805mm

공차중량

1,440(2.0 LPi 16")~1,565kg(2.0 T-GDi)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변속기

수동 6(LPi 전용)/자동 6(2.0 CVVL, T-GDi, 액킨슨 사이클 GDi)/건식 7 DCT(1.6 T-GDi, 1.7 VGT)

 

Qi 규격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핸드폰의 무선충전 기능이 지원된다.

 

2016년 들어서는 상황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1세대 시절 디자인상으로 워낙 호평이 많아 때에 따라서는 쏘나타보다도 팍팍 밀어주던 현대차그룹도 다시금 쏘나타에 비해 푸대접하는 경향이 생긴데다가 2016년에 접어들면서 쟁쟁한 경쟁모델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2위라는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짜로 져버렸다. 4차종이 다 나온 2016년 6월 중형차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쏘나타가 8768대로 여전히 1등이며, SM6는 7021대로 2등, 말리부가 6310대로 3등이다. K5는 4875대로 중형차 판매량 꼴찌로 전락하고 말았다. 뉴 EF 쏘나타와 차이가 없고, NF 쏘나타에 계속 눌리고 브랜드 파워가 약했던 기아 옵티마, 기아 로체 초기형의 전철을 밟고 있는 셈. 2016년 8월 판매량에서 말리부가 꼴찌로 밀려나며 꼴찌를 탈출했지만, 9월이 되면서 또 꼴찌로 전락했다. 그러나 2017년 3월에 자그마치 57대 차이로 말리부를 꺾고 또 다시 꼴찌를 탈출했다. 그러나 또 다시 2017년 5월 또 다시 꼴찌로 전락했다. 당분간 말리부와 판매량이 엎치락뒤치락 할 듯 하다. 그러다 6월 뒷심을 발휘했는지 이제는 SM6와 말리부를 제치고 중형차 판매량 2위로 뛰어올랐다. 7월 판매량도 2위로서 근소한 차이로 유지하고 있다. 기본 할인 조건이 걸려있었고 새로 추가된 스타일에디션 트림이 가성비가 양호하다는 입소문을 탄 것과 GT Line이 추가된 것이 먹혔다. 이때문에 말리부와 SM6도 7월 들어 기본할인조건이 신설되었다. 8월과 9월 역시 중형 부문에서 쏘나타 다음으로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3개월 이상 2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보아, 중형차 시장의 입지가 현대 쏘나타와 K5 위주로 어느 정도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12일에는 2017년형 K5가 연식변경으로 출시되었다. MX, SX 공통적용 사양으로 LED 헤드램프 적용, 중형차 중 최초로 어라운드뷰(AVM) 적용, 실내의 센터콘솔의 알루미늄 트리트먼트, 윈도우 스위치 가니쉬가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별 상세한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항목

2.0 CVVL

2.0 LPi 렌터카

2.0 LPi 장애인

1.7 U2

1.6 T-GDi

2.0 T-GDi

트림명 변경 및 신설

노블레스 스페셜

해당없음

해당없음

2.0 CVVL참조

GT Line 신설

노블레스 스페셜

→시그니처

→GT Line

LED 헤드램프

모두 가능

어라운드뷰

모두 가능

6:4 폴딩 시트

불가

불가

불가

가능

가능

기본

제거된 기능 및 옵션 공통: 스마트 코너링 램프(SBL)
SX: 브라운 패키지(시트 및 도어트림, 스포츠 튜블러 시트 적용시에만 해당)
2.0 CVVL 및 1.7D는 SX 디자인은 노블레스 이하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최고트림 및 플옵션은 MX 디자인 전용)

 

연식 변경 치곤 페이스리프트에 준하는 변경점이 특징이다. SM6와 9세대 말리부 출시 후 판매대수가 중형 차 꼴찌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대책을 세운 듯 하다. 1.6 T-GDI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2.0 T-GDi와 같게 되었다.

MX와 SX의 실내 구성에 차이가 거의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탓인지 차이가 다소 늘었다.

 

항목 K5 MX K5 SX
기존과 동일 스포티 알로이 휠 추가
브레이크 캘리퍼 기존과 동일(무도색) 빨간색으로 도색(전륜만)
실내 색상 블랙 헤드라이닝 및 직물 A/B 필라 트림 기존과 동일
시트 기존과 동일 전용 시트 적용(스포츠 튜블러 가죽시트)
듀얼머플러 불가(기존과 동일) 1.6T 한정 듀얼머플러 적용 가능
그 외의 MX/SX 구분요소들 기존과 동일

 

사실 시트와 LED 헤드램프를 제외한 나머지 변경점은 모두 수출형에는 기존 연식에도 적용되어 있던 부분으로 신규 개발보다는 기존 옵션의 국내 적용으로 해외 대비 국내 옵션 적용이 여전히 차별적이라는 것이 이번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게 차주들의 평.

 

다음은 최신연식의 내수형 대비 수출형과 의 차이점이다.

 

중국형 SX 디자인에서도 LED 안개등이 들어감(내수형 적용불가)
전동시트의 럼버서포트가 4Way임(내수 2way) → 북미형도 동일 적용
2열 센터 암레스트 고급화(오디오 조절 버튼 내장)
자동주차조향보조시스템(ASPAS) 적용
도어트림 고급화(무드등, 스피커 그릴 엣지 무광크롬 가니쉬
북미형 2열 USB 충전 포트 적용
2.0T에 리어 립 스포일러 및 리어 캘리퍼 레드 페인트 적용
실내 고급화(퀼팅시트, 베이지 컬러 패키지, 도어트림 고급화)
1.6 T-GDi에 후측방경보시스템(BSD)가 적용됨

 

특히나 2017년형 출시 후 변경된 옵션 몇몇은 기존연식에 추후 개조 및 추가가 어려운 점이 있고 진작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이거나 페이스리프트 때에나 넣어줄 만한 큰 변경점을 출시 1년만에 연식변경으로 내놓은 점을 들어 기존 연식 사용자를 물먹였다며 분노하는 중.

 

그리고 2018년형 부터는 GT모델에 국산 중형차 최초로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로우 스틸 스포츠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력 개선, 액티브 엔진 사운드 제너레이터 적용, 페이드 현상을 최소화 하고 후륜 브레이크 적색 캘리퍼, 리어 스포일러와 아웃사이드 미러 블랙 포인트 컬러, 고강성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그리고 SX 모델의 고급감을 덧붙이려고 다크 크롬 포인트를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에어커튼 부위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퀼팅 가죽시트도 적용했다. 그리고 쏘나타 뉴라이즈, 아반떼AD에 달린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달아 초미세먼지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도 한다.

 

GT모델은 K5 중에서도 터보 모델의 최상위 트림으로, 쓸만한 옵션을 넣으면 가격이 K7에 적당히 옵션 붙인 정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때문에 처음 선 보였을 때 당연히 시장의 외면을 받았고, 이정도 트림을 수요층은 쏘나타 2.0T로 흡수되어 더더욱 안습한 상태였다. 하지만 스팅어가 출시되면서 기아의 고성능 모델들이 주목받았고, K5 GT역시 덩달아 재조명을 받았다. K5 GT는 쏘나타 2.0T와 많이 비교되었는데, 스포츠성은 K5 GT가 쏘나타보단 우수하고 정숙성은 쏘나타 2.0T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스팅어 2.0T 모델에 옵션질 해서 구입하느니 K5 GT를 풀옵션 때려박는 게 가성비가 훨씬 좋다는 평이 퍼지면서 K5 GT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옵티마라는 명칭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컨슈머리포트에서 최고 중형 세단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기타 라인업

 

 

2015년 12월 3일에 K5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고, 2016년 7월 12일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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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 2월 18일에는 파크타운의 후속인 왜건 모델을 공개했다.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왜건 컨셉의 양산형.


2016년 6월,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K5 스포츠 왜건과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스포츠 왜건은 왜건 수요가 많은 유럽 전략모델이라 당초에는 국내 출시 가능성이 낮고 유럽에만 판매한다는 의견이 주류였음에도 부산 모터쇼에서 전시차가 출품되었으며 그 이전부터도 위장막을 씌운 테스트 차량이 목격되고 있었다. 모터쇼 이후로는 위장막도 제거한 테스트카가 공장이 있는 화성을 중심으로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엠블럼과 차량명이 완벽하게 부착된 GT트림까지 촬영된 상태. 일부에서는 내수 출시가 결정되었으며 화성에서 생산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니 기아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볼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아무 말이 없는것으로 보아 아예 내수에는 출시를 안 할 듯하다. 실제로 차량 내부를 보면 크고 아름다은 크기의 실용적인 넓은 트렁크 공간이 장점이다. 이차량의 컨셉카는 스포츠 스페이스라는 컨셉카에서는 특히 뒷모습은 평이 좋았던 디자인이었다. 양산형에도 그대로 양산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하지만 양산형에선 뒷모습이 어정쩡하게 나왔는데 대다수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뒤에가 에러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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