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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아반떼MD (엔하위키미러)

관리자 2013.05.23 13:34 조회 수 : 3731

2010년 4월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5세대 모델인 프로젝트 MD가 공개, 기존의 감마엔진에 GDi, D-CVVT, 가변

흡기 매니폴드 등을 얹어서 성능을 최대 140 ps, 17.0kgfm 으로 끌어올려 10%가량 향상된 성능과 연비를 낸다.플루이딕 스컬프쳐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베르나의 선례를 따르나 싶었더니만 이쪽은 투싼ix의 헥사고날 디자인을 베이스로 전체적인 형태는 투싼

ix의 그것과 거의 유사한 형태. 현대자동차 사이드라인이 날렵해지는 등, 디자인이 전 세대 모델의 붕어 형상(...)에서 상당히 좋아

졌지만 이쪽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마찬가지인 듯 하다. 이 모델부터 해외에서도 엘란트라가 아닌 아반떼란 이름으로 판매된다. ...

라고 했으나 북미 등 거의 모든 수출시장에서 계속 엘란트라 브랜드로 팔리고 있는 중. 아반떼 브랜드로 전환한 건 베트남 정도이

다.


북미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전반적인 호평 속에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여[3] 월간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2만대 가량 나가는 효자 판

매차종이 되었다.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북미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올해의 차 어워드'(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Award)의 승용차 부문 2012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이는 동사의 현대 제네시스가 2009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이

후 3년만의 기록이다.


한국내 출시 초기에 120km/h 근방의 고속 영역의 회피제동 때 리어쪽이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한동안 파문이 일었다. 기존의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CBTA로 바꿔서 그런거라는 말이 있지만 폴크스바겐 골프 같은 리어 토션빔 차량의 선례를 보면 세팅

문제인듯. i30, 제네시스 같은 차량이나 인커스 같은 사내 벤처를 보면 현대차가 하체 세팅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단순히 댐퍼를

싼거 넣었기 때문일지도.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세팅을 바꾸거나 스프링&댐퍼를 비싼거 넣거나 리어 디퓨저를 달아

달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덕분에 2010년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시승기가 올라온 로드 휠은 6만뷰 뜨고 테스트드라이브

는 서버가 나갔다. 2010년 10월 말 생산분 기준으로 후륜 서스펜션이 개선되어 나와 이 문제는 해결된 듯 하다.


그리고 이번에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우선 外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주행중에 핸들이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


출고된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이 엔진과열로 인해 불이 붙는 등의 초기품질문제가 상당히 부각되었다. 신형이고 출시된지 얼마 되

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한다고 해도 정도를 지나친 불량이 나오고 탑승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

은 제조사 입장으로서도 반성하고 개선해야 될 문제가 되어가는 듯 하다.

 

2011년 5월에는 리어 댐퍼가 없이 출고된 모델이 이슈가 되었다.


불량 사례가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는데, 각각의 불량 건수로 자동차의 전체의 불량률이나 설계의 오류를 판단하기는 매우 힘든

일이니 국토해양부 등의 단위 대수 당 불량/불만 건수 통계를 찾아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다. 그리고 이 통계에 따

르면 현대/기아차가 단위대수당 불량/불만률은 국내 메이커 중 가장 낮다.

 

2011년 현재 아반떼 MD의 3도어 쿠페 모델이 개발중이라고 한다. 개발프로젝트 JK로 5세대 엘란트라를 3도어 쿠페로 다듬어 내

놓을 예정. 투스카니가 단종되고 별도 라인업으로 벨로스터가 나온 상황인지라 이게 진짜 투스카니 후속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

이 오고가는 중이다. 일단 연내 북미시장 출시는 확정된 상황이고 국내출시여부가 미확정인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기여코 아시아 프리미엄 모델로 공개! 2012년 하반기에 판매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역시나 했지만 정

말로 포르테 쿱과 같은 트림으로 나올 듯.

 

전체 판매량은 4세대 모델인 아반떼(HD)에 이르러 통합 판매량이 5백만대를 돌파, 현대자동차에서 두번째 500만대 돌파 모델이

되었다. 2009년 현재는 전년과 비교하면 주력 수출시장인 북미지역에서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였지만, 그래도 일정 수준 이상의

판매량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현대자동차의 간판 모델로서 명맥을 계속 이어나갈 듯 하다.


이러는 와중에 9월 K3출시직전 2013년형 아반떼 MD가 출시된다.

 

트림명칭과 기본사양 부가옵션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였다. 국산차 옵션 끝판왕
(기존 오너들 멘붕과 소수 현대 윗급차량 오너들의 멘붕도 같이 왔다.)


특히 이번 버젼에서 눈에 띄는 부가옵션은 시트팩으로 무려 통풍시트 탑재.


엔하위키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