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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대자동차, 쏘나타 2.4 출시

관리자 2012.06.22 14:27 조회 수 : 4897

현대자동차, 쏘나타 2.4 출시 [2010-01-06]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쏘나타에 2.4ℓ급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F24 GDI 모델의

사전계약을 4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F24 GDI 모델은 현대차의 차세대 2.4ℓ급 가솔린 엔진인 ‘세타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을 탑재해 감각

적인 스타일과 첨단 신기술로 무장한 쏘나타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연비, 친환경성을 구현했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세타 GDi 엔진’은 150bar의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직접분사 연소계 시

스템을 적용해 높은 엔진 성능 및 배출가스 저감을 달성했으며, 연비 또한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신형 쏘나타는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kgm와 함께 13.0㎞/ℓ의 연비를 구현, 동급 수입차 대비 우수한 동력성

능과 경제성을 구현했다.

특히, ‘세타 GDi 엔진’은 엔진 경량화와 재활용 가능한 재질의 부품 적용, 가변흡기시스템(VIS)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

용해 세계적으로 가장 규제가 심한 미국 캘리포니아 배출가스 기준인 ULEV(ultra-low emission vehicle, 초저공해 차량) 배기 규

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쏘나타 F24 GDI 모델은 노출형 듀얼 머플러를 새롭게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외관디자인을 구현했을 뿐

만 아니라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및 3.5”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후방카메라 포함)을 새롭게 적용하고, 측면 & 커튼에

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18인치 알로이휠 & 타이어,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패들쉬프트로 이뤄진 스포티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토록

해 강력한 동력성능에 스포티한 외관디자인과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도 적극 대응했다.

쏘나타 F24 GDI 모델의 고급형은 2,866만원, 최고급형은 2.99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