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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액티언

관리자 2014.10.29 14:48 조회 수 : 2521

쌍용 액티언(SsangYong Actyon)은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이다. 뉴 코란도를 대체하는 후속 차종으로, 2005년 10월에 출시되었다. 기존의 뉴 코란도는 3도어였으나, 액티언은 5도어라 승차 및 하차가 편리해졌다. 여전히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 차체를 고수했지만, 트렁크의 개폐 방식과 스페어 타이어의 위치가 달라지는 등 정통 SUV를 표방했던 뉴 코란도와 달리, 도시형 SUV로 탈바꿈했다. 차명인 액티언은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Actaeon(악타이온)의 영어식 발음 /ækˈtiːən/ 과 동일하게 발음한다. 2006년 4월에는 무쏘 스포츠의 후속 차종인 액티언 스포츠가 출시되었다. 액티언 스포츠는 2007년 12월부터, 액티언은 2008년 7월부터 기존의 4단 자동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2008년 7월부터는 액티언과 액티언 스포츠의 수동변속기가 수출용만 생산되기 시작했다. 액티언은 새로운 배기가스 규정으로 인해 후속 차종인 코란도 C가 출시되기 전인 2010년 12월에 내수 시장인 대한민국에서는 단종되었으나, 수출용으로는 코란도 C와 함께 계속 병행 생산되고 있고, 액티언 스포츠는 2011년 12월까지 대한민국에서 판매되었다. 액티언 스포츠는 2012년 1월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코란도 스포츠로 거듭났다. 액티언 역시 2013년 11월에 코란도 스포츠와 똑같은 앞 모습으로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수출용으로만 생산 중이다.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으로의 수출명은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이다.


 

 

제원
구분 액티언 2.0ℓ 디젤 2WD 액티언 2.0ℓ 디젤 4WD 액티언 스포츠 2.0ℓ 디젤 2WD 액티언 스포츠 2.0ℓ 디젤 4WD
전장 4,455 4,965
(mm)
전폭 1,880 1,900
(mm)
전고 1,740 1,755
(mm) 1,765(루프랙 적용시)
축거 2,740 3,060
(mm)
윤거 1,570
(전, mm)
윤거 1,570
(후, mm)
승차 정원 5명
변속기 수동 5단
자동 4단
(이후 자동 6단으로 변경)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5링크 코일 스프링
(전/후)
구동 형식 후륜 구동 4륜 구동 후륜 구동 4륜 구동
연료 디젤
배기량 1,998
(cc)
최고 출력 145/4,000 145/4,000
(ps/rpm) (이후 142/4,000으로 변경)
최대 토크 31.6/1,800~2,750
(kg*m/rpm)
연비
(km/ℓ)
13.1(수동 5단)/11.8(자동 4단) 12.8(수동 5단)/11.7(자동 4단) 12.9(수동 5단)/11.3(자동 4단) 12.4(수동 5단)/11.2(자동 4단)
(이후 12.6(수동 5단)/11.6(자동 6단)으로 변경)
(이후 12.9(수동 5단)/11.7(자동 4단), (이후 12.9(수동 5단), (이후 12.6(수동 5단)/12.3(자동 6단),
11.9(자동 6단)로 변경) 11.9(자동 6단)로 변경) 11.6(자동 6단)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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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액티언

RkbIraE.jpg

 

액티언(Actyon)
출시일자 2005년 10월
엔진 형식 4기통 디젤
배기량 1,998cc
구동방식 앞 엔진-뒷바퀴굴림(FR) 및 옵션 사륜구동
출력 145마력/4,000rpm
전장 4,455mm
전고 1,880mm
전폭 1,740mm
축거 2,740mm
공차중량 1,558~1,730kg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5링크 코일스프링
변속기 수동 5단/자동 4단

 

 

 

 

1. 개요

 

쌍용자동차가 뉴코란도의 후속 개념으로 출시한 SUV이다. 기존의 뉴 코란도는 3도어였으나, 액티언은 5도어라서 후속이라라는 개념이 조금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없지않이 있지만, 쿠페형 SUV라는 점이 독특하다. 여전히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 차체를 고수했지만, 뉴코란도보다는 도시형 SUV 성격이 짙다. 차명인 액티언은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Actaeon(악타이온)의 영어식 발음 /ækˈtiːən/ 과 동일하게 발음한다.

 

2006년 4월에는 액티언을 바탕으로 한 소형 픽업트럭 액티언 스포츠가 출시되었다.

 

액티언은 새로운 배기가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고 2010년 12월에 단종되었으나, 수출용으로는 코란도 C와 함께 계속 병행 생산되고 있다. 수출형 액티언은 2013년 말에 무려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출시되었다.

 

한편 저렴한 화물차세 및 국내유일 SUT라는 강점을 갖고 있던 액티언 스포츠는 2011년 12월까지 국내 시장에 쭉 판매되었고, 2012년 1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코란도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으로의 수출명은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이다.

 

2. 디자인 논란

 

컨 셉트 디자인과 양산형 디자인 사이의 심각한 괴리가 지적되었다. 혹자는 액티언이 세계 최초의 쿠페형 SUV이며, BMW X6이 인기가 많은데 액티언이 인기가 없는 것은 쌍용을 몰라주는 소비자들 때문이라는 주장을 하지만, 세계 최초의 신개념 장르를 열기로는 1세대 스포티지도 마찬가지였다. 스포티지가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엄청났던 때는 기아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적으로 뒷골목 공장 수준에 불과하던 시절이었는데도 히트작으로 성장했던 것을 보면 액티언의 시들시들한 인기는 단순히 사람들이 쌍용을 몰라줘서가 아니라 액티언 자체에 히트 요인이 부족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3. 결함논란

 

2014년 5월 7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에서 렉스턴 차량 주행 중 바퀴가 빠져버리는 문제가 소개되었다. 제보자는 약 7년간 렉스턴을 운행하며 바퀴 빠짐 사고가 세 차례나 있었다고 언급했다. 볼 조인트가 부러지는 것이 공통적인 이유였다. 이 제보자뿐만 아니라 30년 경력의 정비사 또한 같은 사고를 당했다. 정비가 업이다 보니 차는 수시로 점검한다는 그는 사고 2주 전에도 차량을 정비했고 당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볼 조인트가 부러지는 사고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그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는 볼 조인트와 로어암 분리형인 바퀴 구조의 문제 탓으로, 관련 부품을 갈고 갈아봤자 머지않아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구조적 결함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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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한 것은 이렇게 바퀴 빠지기 취약한 구조는 로디우스,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코란도스포츠 렉스턴W 12년식까지 거의 모든 쌍용 SUV 차종에 전부 해당되는 문제라는 것이다. 렉스턴W는 13년식부터 구조를 슬그머니 바꿔서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전 차종까지는 문제를 알고서도 숨겼다는 이야기다. 쌍용 SUV 차종의 바퀴 빠진 사진과 호소글이 각종 자동차 포털사이트에도 엄청 많이 올라왔었는데 그동안 잠잠한게 신기할 정도이다.

 

4. 기타

 

노쇠한 나이로 퇴역하고 있는 리베로의 뒤를 잇는 차세대 렉카로 액티언 스포츠 및 코란도 스포츠가 많이 쓰이고 있다. 리베로 렉카 양아치튠처럼 매연과 굉음을 방방대면서 (...)

 


출처:위키백과